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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14개 업체에 포상·감사패

송고시간2019-06-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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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
'201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과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보수해준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정일조 hug 수도권지역본부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 백원국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 박영호 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이날 14개 주택업체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을 받았다. 2019.6.26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상 보수해준 14개 주택업체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골드클래스와 원정건설에 수여됐고, 일신건영과 태왕이앤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수근종합건설, 리채, 선우씨엔디에, 국가보훈처장 표창은 은일종합건설과 엠.이.에이치에 돌아갔다.

이 밖에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한 대신이엔디(주) 등 5개사는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2개 주택업체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한 동당 1천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92동을 무상 보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날 무주택 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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