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조태성 회장 등 회원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국무총리 표창 수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조태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여건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 해준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 완료기념식’에서 조태성 경기도회장의 일신건영㈜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은일종합건설㈜, ㈜엠.이.에이치가 국가보훈처장을, 표창㈜, ㈜시티건설은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26년째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국가보훈처와 경기도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유족 16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펼쳤다.

경기도회는 이밖에도 올해 도내 저소득소외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벌여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조태성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더 많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