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이 양평 공흥ㆍ양근지구 도시개발 사업지내 공동주택 용지를 지난 27일 낙찰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공흥ㆍ양근지구는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246-6번지 일원 5만93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다.

사업지가 양평시내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대규모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일신건영은 양평에서만 5차 사업지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기존에 입주를 마친 2개 단지 이외에 분양 중인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분양예정인 양평 창대2지구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이번 양평 공흥ㆍ양근지구까지, 양평지역에서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 공흥ㆍ양근지구 휴먼빌은 총 2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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