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조태성 일신건영㈜ 대표이사(사진)를 재선임했다.
일신건영은 1989년에 설립돼 전국에 1만40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며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해온 기업이다. 또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산업포장, 국무총리 표창 및 국토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 회장은 “회원 권익보호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개선하겠다”며 “최근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주택사업여건이 악화되는 상황도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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