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신장학회 수여식

일신건영의 재단법인 일신장학회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학생 115명에 각 200만원씩 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을 맞은 재단법인 일신장학회의 제 12회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1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열렸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외 6곳에서 추천받아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순직, 공상 및 추천된 소방관과 경찰관 자녀, 그리고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학생 등이다.

해마다 지원금액을 확대하고 있는 재단법인 일신장학회는 현재까지 학생 458명, 장학금 9억1670만원을 수여했다.

일신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고, 장차 우리나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건영은 사랑의 연탄나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쌀기부 사랑나누기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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