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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여주시 ‘여주역세권 공동주택용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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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8 15:25:12   폰트크기 변경      

일신건영은 28일 여주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용지 1블록’ 공개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업지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403번지 일원 3만3161㎡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69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는 여주역까지 도보 3분(약 18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여주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47만3849㎡ 규모의 부지에 주거ㆍ상업ㆍ교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2257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현재 성남에서 여주까지 운행하고 있는 경강선 여주역은 향후 원주까지 연장되는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며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시비 135억원을 포함해 모두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공공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학교복합화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어, 여주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건영은 2020년에 양평, 여주, 이천, 평택 등 경기도 지역에서만 총 6개의 사업지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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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hyong@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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