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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밸리자이 등 새해 첫 주 3622가구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3 13:42

수정 2021.01.03 13:56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새해 첫 주 '판교밸리자이' 등 총 362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362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06가구다.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광주 서구 농성동 '더리미티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3개 사업장에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경북 포항시 흥해읍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한국아델리움57에듀힐즈'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이 경남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분양하는 '판교밸리자이'는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로 구성된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와 조성 중인 판교 제2, 3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다.

한양, 보성산업은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2407가구로 전용면적 69㎡, 79㎡, 84㎡, 101㎡, 125㎡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외에도 주변이 수락산, 부용산 등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민락지구와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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