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규제지역 해제 기대감 속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티시티' 선착순 분양 진행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30 14:09

수정 2022.06.30 14:09

- 정부 이달 말 규제지역 해제 검토… 대구 및 세종, 읍면동 단위 단계적 해제 유력
-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규제 해제 기대감에 관심 커지며 수요자 발길 늘어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야경 투시도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야경 투시도

尹정부가 출범 이후 첫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부동산 정책을 통해서는 지난 정부가 곳곳에 지정했던 규제지역 재검토를 포함시키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시장의 최대 이슈였던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규제 지역 해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161곳에 달하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의 규제지역 해제 검토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을 개최하고, 이때 집값 상승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정하는 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규제지역에 지정되면 대출 규제와 세금 부담, 청약 규제 등이 강화돼 소비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증가한다. 이에 규제지역은 최근 부동산 시장 하락세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를 해결해야 시장 안정화와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의견이었다.

업계는 이번 주정심을 통해 대구, 세종 등 집값 하락 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가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거의 대부분이 규제 지역으로 묶여있는 경기도 역시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일부 지역을 해제할 것이라는 관측도 더해지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막혀있던 공급을 늘리고, 시장을 억누르던 다양한 규제를 풀어 시장 안정화에 나서겠다는 게 윤정부 첫 부동산 정책의 주요 내용"이라며 "그 방안으로 규제 지역 해제를 발표하면서 대구 및 세종과 경기도 읍·면·동 단위 시장에는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읍·면·동 단위 해제 전망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이러한 호재를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알짜 단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일신건영이 평택 화양지구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수요자들에게 규제 해제 기대감이 높은 알짜단지로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심을 받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 단지는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낮춘 우수한 분양조건과 주변 개발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도 갖춰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인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단지다. 화양지구 7-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시범단지급 상징성을 갖추고 화양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와 종합병원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적다.

또한 단지 화양지구와 함께 서평택 일대에 잇따르고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단지는 인근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포승지구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국가산업단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평택시의 성장동력인 평택항도 가까워 직주근접이 뛰어난 배후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미래 핵심 산업 개발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친환경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 포승BIX지구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덕지구가 인접해 있고, 가까이에는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도 본격화를 알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안중역은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울까지 KTX 고속열차를 타고 환승 없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예정이어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선착순 계약을 통해 체결된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입주 시기가 2025년 8월로 주택법상 전매제한 최고 기간인 3년을 넘어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양조건, 미래가치, 시장 기대감이 맞물린 최적의 알짜 단지로 입소문을 타며 연일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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